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34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MNOP★
추천 : 3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10 03:44:03
부모님의 반대로 한번도 애완동물을 길러본적이 없어요.
베오베나 베스트에 동게 냥이사진 올라오는 거 볼 때마다 맘이 살랑살랑해요.
길러보고 싶다.
언제부턴가 극적인 냥줍을 바라게 되었어요.
위험해!
만화주인공처럼 위기에서 구해주고 함께 지내고 보살펴주고 같이 정이들고...
하는 상상을 하곤 했지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상상이 너무 이기적이고 참 미숙한 발상이란걸 느꼈어요.
나는 고양이를 기르길 바라면서 고양이가 위험에 빠지는 상상을 한거구나...
자신에게 쪼끔 화나고 슬프네요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