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당대표 시절 문재인의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 (반론도와주세요 ㅠ.ㅠ)
게시물ID : sisa_931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구름그늘
추천 : 3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5/10 22:52:45
옵션
  • 창작글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안녕하세요? (시게 글쓰는 건 처음이라 매우 떨립니다. 주로 눈팅을 많이 해서요)
문재인대통령이 되고 매우 기쁜 날인데 이런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절대 절대 분탕을 일으키려는 마음이 아니기 때문에 베스트 금지를 걸었습니다. (베스트에 가지도 않겠지만요)

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가 찾으려고 (이제와서) 하니 신문기사들이나 이런 것들은 매우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서 팟캐스트도 같이 들어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매우 지난 이 시점에서 당시 어떤 팟캐스트들을 들었어야 했는지를 모르겠는 겁니다. 

제발 제게 도움을 주세요. 

우선 저 질문은 저희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시고 저는 이에 대해 반박을 하면서 

문재인이 공천 시스템을 개혁한건 훌륭한 일이 었고 그거 때문에 본인 대표직을 걸고 했고 결국 나가지 않았냐.

[아버지 배경: (호남출신,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은 DJ. 관련 책은 안 읽어본 게 없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임. 
                 이번 대선에서도 문재인 뽑으심. 그러나 국민의 당에 대해서 별 감정 없고 오히려 박지원에 대해 정치9단이라며 높게 평가하심
                  -모든 선거에 민주당, 저번 총선 비례는 정의당 투표하심
                  종편 시청을 거의 매일 하심. 주로 MBN. JTBC 손사장 언론인으로서 좋아하심
                   인터넷은 온리 바둑대전만 하심. )

"문재인이 사람은 좋다. 대한민국에 이런 청렴함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나도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인으로서 포용력이 부족하다. 
당대표 시절에 몇번이고 물러나야 할 때에 물러나지 않았다 (박지원 대표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거에 대해서 언급하자 하신 말씀. 박지원이 물러나는 건 매우 잘한거다. 싫어도 잘한 건 잘했다고 해야 한다). 그떄 국민의 당 분당도 친노 패권들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현재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해 하심. 야당 찾아간 거 때문에 그러는 거 같음)

안타깝게도 전 친노에 문빠였으나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에는 어리숙한 성인이었고 이명박근혜를 지나면서는 너무나 절망스러운 나머지
정치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간간히 시사인이나 시사저널 그리고 신문 기사 정도 보는 정도였습니다. 팟캐를 들은지도
얼마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사실을 말씀드리면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다시 생각을 해보시는 나름 열린 생각의 소유자이신데.. 제가 아는 바가 없으니
답답하고 결국 서로 소리를 조금 높이다 헤어졌습니다. (같은 정치 성향으로도 이런데 아예 다른 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버지는 제가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만 듣고 믿지 말고 사실을 직시하라는 충고를 자주 하시지요. 
제가 편향적이고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시거든요 (저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ㅠ.ㅠ)

아무튼.. 제발 제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일단 언뜻 생각나는 팟캐는 '이이제이'인데 문재인 당대표 시절 (문재인 리더십 혹은 민주당을 흔들었던 친노패권 정체, 국민의 당 분당 사건) 이이제이를 찾아서 들으면 도움이 될까요? 혹시 또 도움이 될 만한 팟캐나 정치평론가를 말씀해주시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공한 문재인 정부를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해 봅시다. 
오유분들 모두 화이팅!

출처 답답한 내마음. 우리집 저녁 식사시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