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서른명 남짓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 한지는 1년 조금 지났구요, 연봉은 2160정도 됩니다.
이직을 생각하던 도중 외국계 기업 채용 공고가 있어서 지원을 하였고 합격하였습니다. 면접시에는 계약 기간이 3개월이고 그 이후 큰 하자 없으면 정규직으로 바로 채용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메일로 받아본 서문에는 계약기간 1년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하단에 추후 상황을 보고 1년 이내에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다고도 나와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찾아보았는데 대부분이 외국계 기업이 오히려 칼 같아서 계약 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절린다고 하더라구요...
면접 당시에는 3개월 수습기간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이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고 받게 될 연봉도 계약직도 , 정규직 전환 되어도 지금 보다는 많이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4대보험이 제공되고 팀 분위기와 임원진도 좋은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있어야 할까요? 아님 돈도 더 받고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의 계약직을 선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