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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기도 하면서 마음이 무겁네요.
게시물ID : sisa_931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xus4p
추천 : 0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1 01:30:42


인수위도 없이 출범하는 정부,

탄핵 후 들어서는 새정부라

언론들도 많이 자제하는 모양인데


이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 또 얼마나 격랑이 몰아칠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마음으로 이 정부가 5년이라는 기간동안

사회를 얼마나 바꾸어놓을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드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동력을 유지하려면

가장 큰 상대는 언론입니다.

많은 국민들은 미우나 고우나 언론을 통해

국정운영을 보게 되거든요.

노무현 대통령처럼 언론과 싸워내는 방식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얼마 안 가서 몰아칠 개헌 소용돌이가 관건이겠네요.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야당들은 이걸 가지고

딜을 하려 들겁니다.


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통합과 적폐청산..

이거 사실 상반되는 목표거든요.

한 가지를 이루면 다른 한 가지는 멀어지는 관계.

이 2마리 토끼를 어찌 잡을 수 있을까.


선거 끝나면 홀가분해 질 것 같았는데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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