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와 철학계를 오가며 여러분들의 생각과 내용을 보고 비슷하고 공감되더군요. 시사와 철학이 전혀 다른분야라고 볼수도 있지만 무리가 모여 사회를 이룬것이고 사회에 철학이 없다면 동물과 다르지 않기에 시사는 철학에 작은 지류라고 생각됩니다.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학문이 철학에서 비롯됫다 봐야겠죠 큰틀에서 말이죠
서문이 씉데없이 길었네요.글재주도 없고 모바일이라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그냥 제 인간관과 우주관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극딜은 삼가해주시구요(상처받아요) 허무맹랑한 제사견이고 자기합리화니 Sf공상소설 형식으로 봐주세요
공간과 시간이 없는 태초의 어딘가에서 빅뱅이라고 부를수 있는 사념하나가 깨어난다. 사념이 깨어나자 작지만 공간과 시간이 탄생했고 그 공간에 무수히 많은 혹은 무수히 크고 작은 입자들이 흩뿌려진다.
사념은 입자들을 엉겁의 시간동안 지켜만 보았다. 크고작은 입자들이 오래 한자리에 있자 사념은 입자를 운행해 보았다. 그러자 입자들은 빠르게 또 어떤것은 느리게 규칙이 없이 불안전한 운행을 했으며 급기야 충돌하는 입자들도 생겨났다. 충돌하여 합치고 또는 폭발하여 빛이 생기거나 더 작아지기도 했다. 빛이 희미하게 타들어 가자 사념은 공간을 무한데로 늘려 더크고 밝은 빛을 원했다. 공간의 혼란과 무질서함이 사라지고 제1사념의 우주가 태동하였다.
과학계의 빅뱅이론과 비슷하지만 철학적인 제 머릿속 이론입니다. ㅋㅋ 다음에 더 싸질러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