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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실패와 폐족 선언
게시물ID : sisa_932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1 14:55:00
 
 
ㅇ 나의 30대를 노무현과 살았던 ...
 
    그리고 그 시대의 하루하루가 오늘 문재인 당선일에 느낀 오르가즘과 비견될 만큼의 정치적 쾌감으로 살았던
 
    당시 노빠의 중년으로서...
 
ㅇ 이른바,, 종편에서,,, 끊임없이 주절거리는
 
    노무현 참여정부의 실정과,, 폐족선언... 이명박의 압도적 승리에 대해..
 
    나에게는 분명 거짓으로 밖에 안 느껴지는 저 프로파간다의 진실을 알리고 싶다.
 
ㅇ 우선, 왜 아직도,, 수구보수는 노무현에 대해 그가 사망한지 10년이나 다 가는 시점에서도.. 저리도..몸서리 치는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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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나라 정치 민주화에 공헌한 정치인은
 
    단연코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인권, 노동변호사로서 민주화 투쟁하였지만...
 
    오랜 세월 목숨걸고,, 박정희 유신군부독재, 전두환 독재와 .. 목숨을 걸었던건 .. 단연 ..  김영삼, 김대중 두 정치인이고..
 
    그들에 대한 국민적 신망은 노무현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ㅇ 하지만,1987.  6.10 항쟁이후, 정권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김영삼은 군부독재세력과 3당 합당이라는 과정을 통해 .. 국민을 배신했고.
  
    김대중은 정치역학 관계상,,아울러 imf라는 국난을 극복하는데.. 혼자의 정치세력으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는데.. 힘이 부쳤다.
 
    그래서,, 기득세력과 협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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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따라서..우리나라에서.. 정치적으로 진정,, 새로운 개혁을 시도한 것은 노무현이다.
 
    진정코, 우리나라 기득권 세력과 1 : 1로 맞짱뜬 최초의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탄핵이라는 커다란 기득권의 저항도, 정치적으로 승리로 치환하는 놀라움을 보여주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에 쌓여왔던 많은 부정부패, 모순.. 기득권의 독식.. 냉전사고의 유물등을 청산하고자 노력하였다.
 
    그것이 실현되었든, 실현되지 못했든... 기존 기득권 세력들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특히나 절망단계에
 
    갈 수 밖에 없었던것은... 노무현의 정치력과 그 인기에 있다.
 
    도저히 정치인으로서의 저 소탈함과,, 언변력,, 인간적 매력등은.. 그야말로 도저히 흉내낼 수가 없는 경지에 다다랐고..
 
    이에 수구보수는 절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트라우마는 지금도 ..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을 실패한 정치인으로
 
    규정지우려는 지속적 시도를 .. 정말 끊임없이 하려고 이유가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거짓의 끊임없는 생산을 해야 되는 것이다.
 
    병신 민영삼류의 어용이 .. 보수수구의 떡고물 쳐먹는 댓가로.. 파렴치한이 되며 떠벌리고  ..
 
    감옥간 조현오 경찰청장이....거짓말로.. 감옥가더라도 .. 울부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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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물론 노무현에게도 많은 실패가 있었다. 그리고,, 각자 그것을 바라보는 측면은 다양하겠지만,, 
 
 
   내가 그야말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노무현의 실패와 이명박의 승리로 꼽을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것 .... 단, 하나는... 바로 집값이다. 
 
    나는 당시 30대 후반의 집이 없었던 사람으로 .. 당시 .. 1년에 2배로 집값이 올라가는 자산 인플레는 그야말로 엄청난 절망이었다.
 
    그리고...노무현이 실패한 .. 국민적 실망을 얻었던 가장 큰 이유이다.
 
     오늘날,, 양극화의 현실을 불러 일으킨 정책 실패로 비판을 받았으며,,
 
     노무현의 절대적 지지자인 나같은 사람도 ,,, 정말... 몸서리 쳤던 ..현실이었다.
 
ㅇ 아울러,, 당시,, 큰 돈 맛을 보았던..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 돈을 더 불려줄 .. 세속적 이익을 위해.. 제 2의 부동산 건설업자
 
   이명박을 택했던 것이다.
 
ㅇ 즉, 노무현 정권 말기.. 노무현 지지율의 하락은...
 
    기존 노무현이라면 치를 떨던 수구보수 (40%) + 세속적 부를 챙겼던 중도 중산층의 새로운 집값 상승 정치인을 찾는 행위 (30%) +
    집값 상승으로 쇼크 먹은 서민의 실망(30%)의 집값으로 나타났던 총체적 결과이다.
 
ㅇ 세계적 부동산 거품속의 한가운데 살았던.. 당시의 상황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 하루아침에.. 집값으로...인생이.. 확확 .. 바뀌던 .. 그 당시를 이해하지 못하며.. 그에 따른 노무현 정치의 좌절을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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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노무현은 집값 잡는데 실패했다... 소득 양극화를 잡는데 실퍠했다.. 하지만..
 
    가장, 개혁적이고,, 서민적이고.. 부패 없고.,.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잘
  살고,, 자유롭고,, 평화롭고.. 해외로 부처 칭송받았던.. 성공했던 정부였음
  은 분명 확언할 수 있다.
 
ㅇ 종편의 거짓말에 속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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