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유를 하느냐 박사모와 다른점이뭐냐 문지지자들과 박사모의 차이점에 대해... 이건 상식과 비상식의 차이점이라고 밖에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문지지자들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대부분 노무현 대통님에 대한 트라우마가 매우 깊게 박혀 있다고... 대통령을 뽑아놓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결과에 대한 트라우마요. 노통은 5년내내 부당한 공격만 받고 뜻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임기. 그리고 지켜주지 못한 트라우마...
그 경험의 결과. 가장 중요한건 관심을 가져야 하는점 맹목적이고 비상식적인 지지가 아닌 늘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는 점. 박사모와 결정적인 차이라면 문대통령이 상식적인 선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지지할거라는 점. 상식적인 선 안에서는 어느정도 "쉴드"를 쳐줄 지지자들도 있어야 하고 약간은 적극적인 쉴더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런 플랫폼이 필요한데 그게 나는 오유라고 생각한다는 점.
문지지자중에 여러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관망하는 지지자들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범위안에선 부당한 공격에 쉴더를 자처할 지지자도 필요하다는 점.
이러한 점들을 트라우마를 통해 문지지자들이 갖게된 지지 성향 같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문지지자님들 중에서도 어느정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거고 각자의 포지션이 있을테지만 쉴더의 역할을 할사람들이 참여정부때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란 얘길했어요
관심.. 그리고 부당한 공격에 대한 쉴드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 비상식적인 박사모가 있다보니 지지자들의 적절한 방어와 관심을 설명하기가 이렇게나 길고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