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뽑는게 일이냐고
가족부터 시작해서 주변 사람이나 손님들에게 무시당할 때도 많고..
수습일때 돈 적게 받고..
주5일은 당연히 꿈도 못꾸고..
8시간 초과해서 근무할 때
시급 계산도..ㅎㅎ
세금떼이고, 월세값으로 급여에서 나가고..
적금으로 빠지는 돈 뺀 상태에서 끼니해결해야 하고..
1시간 점심시간 준다지만 혼자 근무하는 매장에서는
손님 받으면서 몰래 몰래 밥먹고 치아에 뭐 끼지 않았나 살피고..
알바로 일하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는
시급은 나보다 많고 세금은 안떼이까..
와 진짜.. 나도 돈만 있다면 내 가게 차리고 싶다..
오늘은 조금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어차피 댓글 안달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