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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그리고 성주 지역은 햇볕 정책을, 입진보들에겐 싸움을
게시물ID : sisa_932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Fort
추천 : 5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1 19:35:48
 근간의 투표 결과로 TK 및 성주 지역을 일부 성토하시는 분들 많은 줄로 압니다. 다 이해는 가는데 제가 드는 생각은

 이런 지역에 오히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취한 햇볕 정책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위 언급한 지역에서 문통령을 포함한 다른 후보들을 투표하셨던 분들도 계시지만 죽자고 홍만 찍는 분들에게 죽자고 달려들면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싸드 문제도  '우쭈쭈, 그래 알쏘. 배치 철회해야지' 하고 철회하고 문통령 기념비 하나 세우고 

 TK 지역도 '우쭈쭈' 하면서 어르신들 꽁꽁 싸멘 옷을 벗길 햇볕정책을 펼쳐야 현재 홍을 찍던 투표율이 조금씩 조금씩 내려가서

 5년 뒤 10년 뒤 정도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북 대치 상황보단 그래도 나은 환경이잖아요 ㅎ 

 반면 입진보 펼치고 땡깡쟁이들에겐 타협없는 굳건한 싸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TK 및 성주 지역 등은 제가 볼 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햇볕 정책과 같이 꾸준히 하면 마음을 여실 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면 노무현 대통령님 및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행하고 있는 입진보 땡깡쟁이들은 이미 우리가 햇볕 정책을 그동안 펼쳐왔는데 도저히 희생불능의

 병을 앓고 있는 모습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이제 햇볕 정책이 아니라 도려내야 한다고 봅니다. 도려내고 또 도려내고 

 뭐 그래도 안되면 포기..  

 왜냐하면 저 개인의 경험론이지만 저도 원래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빨갱이 입에 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노무현 대통령님이 탄핵 당한 후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한 나라의 왕을 끌어내리지?

 아마 이런 꼴통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최근 503번 자택 앞에서 마마 그랬을지 모릅니다.. 

 여하튼 그러다 충격받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제 오유 가입일이 2004년 3월 15일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하시고 얼마 안되서... 그리고 눈을 떴습니다.. ㅎ 

 이야기가 딴데로 빠졌네요.. 여하튼 저처럼 꼴통 마인드 보수는 전향 가능합니다.... ;;; 햇볕 정책으로... 

 싸움만 붙이면 우리의 주적 개념으로 계속 평행성 달릴 거라 봅니다...

 하지만 입진보는 불치병입니다.. 고칠 수가 없습니다... 얘네는 극단적인 말로 두들겨야 합니다.

 결론은 TK 지역엔 햇볕 정책을, 입진보들에겐 싸움을...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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