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마다 재계약 하는데 오늘 근로계약서를 받았습니다.
기본금은 최저임금 인상분되로 올랐는데 연장수당은 작년하고 똑같네요.
작년인가는 보너스를 달달이 쪼개서 받는데 통상임금 어쩌구 말나오니까 저걸 보너스라는 말을 기타수당으로 바꾸더군요. ㅠㅠ
저는 한달을 4주로 계산했을때 256시간 일하는데 연봉가지고 장난치면 일할맛이 안나네요.
연봉에 관한 설명도 없고 그냥 근로계약서 던저주고 사인이나 하라는건지.
이래서 정규직 정규직 하나봅니다. ㅠㅠ
정말 어려서 공부안하고 논걸 이제야 후회하고 눈물흘리네요. 대한민국에서 기름뭍히는 현장직은 진짜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