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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가 ..정치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은 좋은데..혐오증까지 유발하니
게시물ID : sisa_932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면오백원
추천 : 8/2
조회수 : 10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11 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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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가장 큰 문제는
멘트를 잘~~듣다가 보면

객관적이고 냉정한 것을 넘어서

정치에 대해........

혐오감이 일어날 정도라는 겁니다. 


이게 미묘해요.
그래서 불쾌감은 드는데....참.....말하기 애매하죠.


정치가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하는데......전혀~그렇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신나서 뉴스보다가도...
.
저녁 손석희의 멘트를 들으면
'내가 잘못해석했나?'
김이 팍~~~새 버리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것이 반복되다보니....이제는 서서히 손석희의 논조에 동조가 안 되는 것이죠.

양비론과 정치혐오의 사이를 
왔다갔다.....??

전 양비론도 싫지만
정치혐오는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손석희는 
이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믿는 것처럼 보여서

최근에는 뉴스룸을 잘 안 챙겨봅니다.


불편해요.

하지만 ........그 느낌이 ....아주 아슬아슬 미묘해서
언제나 손석희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는 글은
논란이 되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
거의 반반으로 나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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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그냥 안 봅니다.
뉴스룸.....


출처 손석희도 대중들과의 호흡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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