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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에서 뱁솔과 명은이의 위치에 관한 생각?
게시물ID : star_40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ttn
추천 : 12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5/11 23:31:29
일단 러블리즈는 팬덤이 정말 골고루 분포해 있는 밴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팬덤이 가장 약한 두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핑크플로이드 팬이고 메탈리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두 밴드에 비유를 좀 해봤습니다.
 
주) 이건 전적으로 팀내에서 포지션을 비유하기 위한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
 
 
1. 뱁솔
- 뱁솔은 메탈리카의 리더 라스 울리히(드러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팀 전면에서 두드러지는 포지션은 아니지만 중심을 잡고 있는 리더이고 밴드의 핵심이죠.
칼있으마도 있고요. 물론 실력도 좋고요.
메탈리카라는 밴드가 지금까지도 활동할수 있는 가장큰 힘이기도 합니다.(리더의 가장 큰 덕목)
 
2. 명은
- 명은이는 핑크플로이드의 데이빗 길모어(기타리스트)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저는 로저 워터스(베이시스트) 광팬 입니다.
로저워터스는 핑크플로이드의 모든 작사와 대다수 곡의 작곡, 칼있으마 보컬로
아직도 핑크플로이드=로저 워터스로 생각하는 팬들이 많을정도의 인물입니다.
데이빗 길모어는 로저 워터스라는 천재+독재자의 그늘에 가려졌지만 그에 못지않은
작곡능력과 엄청난 연주실력을 가진 사람이죠.
로저 워터스가 작사,작곡,보컬에서 밴드를 돋보이게 했다면 사운드에서는 그부분을 맡은게
데이빗 길모어 였습니다. 밴드의 사운드에서 얼굴은 아니지만 중심이라고 볼수 있는 위치죠.
그룹의 보컬에서 케빵이 얼굴이라면 명은이는 중추라고 봅니다.
돋보이는 위치는 아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보컬이죠. 명은이 없는 러블리즈 노래는 상상할수 없는 그런 위치요.
 
 
두사람이 상대적으로 팬들에게 소외(?)받는듯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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