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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쳐가 맨유를 떠나는군요.
게시물ID : soccer_134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이웃네요
추천 : 1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31 11:14:47
처음에 베컴 대체자로 플레쳐가 있다고 퍼거슨의 립서비스로 유명해졌으나
폼이 너무 안 좋았죠. 박지성 때문에 맨유 보게 된 팬들 사이에서는 다크템플레쳐라고 욕도 많이 먹었었던.
 
 
특히 04-05 첼시와의 대결에서 플레쳐가 골을 넣고, 앨런스미스가 수미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서
겨우 1:1로 비긴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다크템플레쳐가 아니라고 팬들끼리 좋아했었죠.
 
 
로이킨이 4-3-3 욕하고 은퇴 당한 이후로
스콜스 옆에서 로이킨 롤을 맡았죠.
로이킨만큼 전투적이지도 않았고,
나중에 들어온 케릭만큼 패스줄기가 좋지도 않았지만
활동량 하나로 계속 주전을 꿰찼습니다.
 
 
6-7 우승 주역멤버 이때 까지만 해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폼.
하지만 10-11 에는 에시앙마저 이제 넘어섰다고 평가받았죠.
 
 
하지만 전성기는 짧았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계속 출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심지어 매너리즘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자 퍼거슨은 그 시간에 코치 자격증이라고 따라고 혼냈죠.
유스 때부터 계속 맨유만을 위해 뛰었던 플레처가 이렇게 떠나다니.
 
박지성과 축구커리어가 어느정도 겹치다보니 더 정이 갔던 거 같습니다.
웨햄가서도 잘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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