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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닦는거 하니까 생각난 일화
게시물ID : military_76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림조아
추천 : 2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2 0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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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달고 소대 왕고일때,

사격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총기 수입시간이 주어졌다.
(일과였는지 주말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주말 개인정비시간에 총기 닦아라 했던것 같은데..)

다들 건성건성할때, 총열/약실은 물론이고 노리쇠뭉치, 안에 공이랑 총열덮개 

분해 할수 있는건 다 해놓고 다닦아놨다.

얼마후 저녁에, 대대장님이 총기수입상태 불시점검 하면서, 내 소총을 집어드시곤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내 이름 적어가셨다. 

소대원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돌아다볼때

나는 오히려 예쓰!를 외치고 있었고,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394866787a3f2089d14d6e9ce6f121cdeeedc7__mn744960__w400__h225__f817256__Ym201705.gif

예상대로 대대장 포상휴가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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