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경제부총리 내정'
'심상정 노동부장관 내정'
'이재명 법무부장관 내정'
이와 같은 가짜 뉴스가 왜 퍼지는 지 생각해 봤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은연 중 기대를 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가짜뉴스이므로) 실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고
이 때 "문재인은 유승민, 심상정과 협치 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이재명을 홀대한다"
는 소문을 퍼트려 비방의 도구로 삼는 것이죠.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언론/방송 샠휘들이 이런 가짜뉴스를 다룰 때
'가짜이므로 국민들은 현혹되지 말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해당자가 '불쾌하게 여긴다'는 식으로
문재인 정부와 해당자 간에 불화의 조짐이 있다는 식으로 보도를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