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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반??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진짜 개병신인게...
게시물ID : sisa_933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gentain
추천 : 4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2 09:02:18
고노무현전대통령님(드디어 전前자를 붙입니다.)이 당선후 지지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은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라고 했는데 당시 고등학생이던 저는 "???대통령이 지켜줘야지??? 최고지위인데 누가 뭘 어쩐다고???"했는데...감시 씨부렸던 제가 정말 멍청했죠.

그렇게 12년도에도 그 일이 있었는데도 문재인 지지자로 박사모와 싸울 때 "네들 같은 광신도가 아니야! 지지자가 감시자가 되는건 당연한 거라고!(육두문자를 썪었지만)" 씨부렸죠...당연히 이길꺼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새벽에 상황파악을 못 하고 멍떄리다 근무하러 갔죠...

그래놓고도 버릇(?) 못 버리고 감시를 생각했는데...12년 대선 이후 1년도 안되서 비로서 알게 되었죠.
"감시 씨부린게 완전 병신 같은 거였구나. 최소한 한국의 진보 정치인 지지자에게는 말이 안되는 일이구나."

언론은 새누리명박근혜에게는 한 없이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나약하고 빨아주었지만...결국 하나하나 보입니다. 일회용컵이 아니었으면 좋았을 것???
일회용 컵이 아니었으면 좋았을 것?????????????????????

야이 C.va!!!! 닝기리조카그레파스18색중 시뻘건 색깔미낭러미나어랴ㅐㄴ모랮돟ㄹ사ㅣㅜㄴㅁ리ㅏㅓㄴ울;ㅣㅏ먼히ㅏㅗㅁ

뭐랄까요. 특별할 것 없는 문구로 되어있지만 그 어떤 단어보다 무서운 일입니다.
아니, 씨발 할 게 없어서 일회용컵?????????????
그렇게 환경 생각하는 새끼들이 쥐새끼가 사대강 박살내고 있을 때는 왜 그렇게 조용하셨나????!!! 응??!!!!!!!!

색깔론과 진영논리보다 더 무섭습니다.

1.일상의 한 모습입니다.
2.일회용컵은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테이크 아웃을 하면서 손에 들고 있는 바로 그 컵입니다. 여지껏 이와 관련한 그 어떤 환경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새끼들으 단 한번도 이걸 들먹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뜸 이걸 던진 겁니다.
3.이건 문재인 대통령의 새로운 청와대의 상징적인 모습, 비권위적인 모습의 상징으로 보도되는 와중에 잡은 하나의 꼬투리입니다.

보이지 않습니까??!! 문자 그대로 일상의 하나하나를 깔 겁니다. 그리고 이중잣대와 유독 엄정하고 치졸한 잣대를 거침없이 들이밀 겁니다. 그리고 좋은 성과가 있어도 절대 곱게 내보내지 않을겁니다. 나중에는 왜곡과 거짓, 오독의 여지가 있는 문구를 내보내겠죠.

이새끼들은 안 바뀝니다.
달레반이요? 문지지자 패권이요? 여기 오유에 그날의 일을 트라우마에 가깝게 느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런데 다른 사이트나 오유의 몇 분은 지금의 이 지지가 이상하다고요? 일베나 박사모요??? 잘하고 있으니까 칭찬하는게요???

트라우마 반응이라고 해도 좋고, 노무현문재인 두분에 대한 부채감이라 해도 좋고...

행복하지만 서글프케도 다자구도라고는 하지만 41%의 득표율은 발목을 잡는 하나의 핑계로 작용 할 겁니다. 비슷한 득표율을 가지고도 노무현과 쥐를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달랐는지 생각해봅시다.

새누리명박근혜 9년동안 일베와 애국보수와 태극기로 치장한 폐륜짓꺼리는 언론에 의해 진형논리와 중립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의 정상행동의 범주에 들어왔습니다. 인간의 바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저들 적폐세력을 원리원칙과 법대로 조사하고 그 부역자들을 침묵시키며 조중동과 한경오등 언론 기득권들의 패악질을 막으려면 문재인대통령이라는 엔진에 압도적이고 폭발력있는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합니다.

뭐라하든 상관 없습니다.
어느 언론의 기사라도 보고, 교차검증하며 SNS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알아낸 사실을 알리고 보조하고 거짓이 사실의 위치를 점하는 것을 막을겁니다.

압도적인 지지로요...

하아....그냥 심란하네요. 와...분이 안 풀리고 화가 안 내려갑니다...왜 이렇게 일회용컵이 화나지 하고 있었는데...원인을 알고 나니 열이 식지를 않아요. 니기미......

사실, 결국 못살겠다며 싫다는 사람을 결국에는 끌어내서 최전선에 세운 상황이니까요.
최전선에 선 등뒤에서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우리 대통령님.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지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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