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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장편]That is the Question
게시물ID : panic_1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ream★
추천 : 1
조회수 : 20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26 00:17:49
휴...드디어 '등가교환' 을 다 썼네...
솔직히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는 재미있게 썼었지만 가면 갈수록 적는 나도 , 읽는 사람들도 힘든 글이 되어버렸어.
이젠 글도 마무리 했고...하니 학업에 잠깐 충실해 볼까?
11/6
아직도 '등가교환'의 여파가 남아 있는지 많은 쪽지와 엄청난 미니홈피 투데이 숫자에 하루하루 놀라고 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글은 아니였는데 말이다.
11/10
그동안 미뤘던 공부를 하다 보니 이제야 다시 인터넷을 키게 되었다. 몇개의 쪽지와 몇개의 방명록이 남겨져있다.
이제 슬슬 '등가교환'은 사라지겠군. 그 편이 나로선 편하지..
11/13
수업과 시험으로 바쁜 생활을 한다.
11/17
가끔 게시판을 들리기도 하지만 그다지 흥미로운 글은 없다.
뭐랄까...내가 게시판을 망쳐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몇분에게 쪽지가 왔지만 그저 ...
11/19
죽음이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일까 남이 선택하는 것일까?
선택하는 사람이라면 자살하는 사람이며
선택당하는 사람은 신이 선택하는 걸까?
종족번식을 위해 다른 짐승에 피를 빠는 모기가 내 손에 눌려 죽는 건 남에게 죽음을 선택당한 걸까.
내가 남의 죽음을 선택할 자격은 있는 걸까?
왠지 방안에 모기를 잡고 이런 생각이 들어버렸다..
11/21
한통의 쪽지를 받았다.
-" 마피아 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
당연히 알고 말고 대학MT때 내가 챔피언 먹은 게임인걸...근데 발신인이 없네. 쪽지에 이런 기능도 있던가?
하지만 답장은 되겠지..."네. 저 그거 잘해요 ^^ " 라고 보내볼까...
11/22
아...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왜 이러지...감기기운이라도 있는 건가.
마른 기침을 하며 침대에 몸을 뉘였다.
11/23
.....아마...그때 그 이상한 쪽지를 그냥 무시하는 편이 옳았던 것 같다.
출처 : lem0n님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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