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판이 필요해서 청새치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 왠지 친근한 길드명이 보이길래
수줍게 파티창으로 떡밥을 던졌지만 그는 차가운 던바튼 광장 여캐처럼 시크하게 템을 버리면서 낚시를 하시더군요..
"역시 ASKY죠" 하면서 파티에 들어와서 의자에 같이 앉아서 낚시하는 시나리오를 머리에 그려놓고 있었는데...
하.. 야속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