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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사기를 당한거같아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economy_23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늘의우며
추천 : 0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2 1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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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안녕하세요!
현재 신도시에 상가를 분양받아서 영업하고 있는 창업주인데요
아무래도 프리미엄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것 같아서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간편하게 칭하겠습니다

16년도였구요 저는 창업하기 위해서 부동산을 알아보던 중
아버지의 지인이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도시에 상가가 싸고 좋게 나온 건물이 있다고 하여
그 건물에 대해서 계약을 진행중이었습니다
헌데 그 건물에는 이미 분양을 받은 사람이 있어서
프리미엄을 그 사람에게 주어야 그 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업자(아버지 지인 이하 생략)가 "내가 전 분양자에게 먼저 프리미엄을 줄테니
나중에 나에게 보내라"라고 하였고
알겠다고 한 뒤 제가 부동산업자에게 돈을 송금하였습니다.
그러고 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이상한것이 계약서에 저랑 전 분양자가 하는게 아니라
저랑 시공사랑 계약을 하게끔 되어있는 것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그래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시공사 사람들에게 전에 분양자와 계약한 계약서가 있느냐고 물어보았으나
이런것은 구두로 계약하기 때문에 계약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부동산업자에게 "프리미엄으로 제가 보낸 돈은 어디에 어떻게 분양이 된 것인가요?"
라고 묻자 부동산업자는 "1층에 2개 동에 나누어서 들어갔다"라고 답변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계약을 진행하였고 계약이 완료되고 난 뒤
시공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 때 분양자와 계약한 계약서를 보고싶은데 보여달라"
라고 이야기 하자 시공사는 분명히 없었다고 한 계약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부동산업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제가 보낸 프리미엄이 어디에 어떻게 들어간거죠?"
라고 물으니 부동산업자는 전에 했던 이야기와 다르게 "다른 층에 나누어 돈이 들어갔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 분양자에게 프리미엄 보낸 통장내역을 보여달라"라고 이야기하자
대답을 안하며 말을 돌렸습니다. 의문투성이 입니다.

충격적인 것은 제가 계약을 끝내고 난 뒤
이 부동산업자가 해외여행을 몇 번 나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인이라고 무조건 믿고 맡긴 저에게 잘못이 있는거 알고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그 벌 받겠습니다
그런데 이 부동산업자에게도 잘못이 있으면 그 책임을 묻고싶습니다



부동산업자는 알고봤더니 부동산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시공사의 계약서에는 부동산업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부동산업자를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사기로 고소 하려고 하는데
고소해도 가능한 부분일까요?

제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없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책들도 읽고 있지만
아무래도 전문가님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혹은 [email protected]
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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