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3년차입니다. 임용 전 5년간 기간제교사로 일했었구요.
정규직이 되어보니 참 좋습니다. 부러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고용보장 깨야한다. 혜택이 과도하다.
세금도둑이다...
공무원들의 처우를 낮춰야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그래야 할 필요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제가 생각 해 왔던 더 나은 방법은, 현 공무원 수준의 처우를 우리 모든 노동자들이 보장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그만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그게 복지병에 걸릴만한 엄청난 대우도 아닙니다.

오늘 인천공항 소식을 듣고,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민들이 좋은 지도자를 선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정치적 활동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