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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0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띵가★
추천 : 1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7/16 20:43:49
이 얘기는 대한민국에서 실제루 있었던 일이에요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어느날 아침...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출근하는 회사원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나섰죠...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요..
어느덧 버스는 횡단보도에 이르렀는데,
버스기사는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버스가 이상하게 스지 않았죠..
이미 때는 늦었던건지...
그때 마침 조그만 유치원생 아이가 손을 들고 길을 건너는것이 운전기사의 눈에 띄었어요..
운전기사는 핸들을 잡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다급하게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했었죠..
짧은시간.. 운전기사는 상황을 헤쳐나갈 모든 방도를 생각했지만.. 방도가 없었습니다..
결국 포기한 운전기사는...
마지막으로 힘차게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순간 !!
끼익~~~~~
버스는 섰고...
급정차 한 버스안에 서 있던 한 남학생이 넘어지면서
앞에 서 있떤 여학생의 가슴을... ' 뭉클~ ' 하고 만지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가슴뭉클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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