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남자인데요 어느날 저도 모르는사이에 대인기피증같은 사람을 피하고 두려워하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중학교때 일진에게 얻어맞고 길거리에서 음류수같을걸 제 머리위에 부워버린탓에 생긴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생활은 솔직히 사람이 두려워 앗싸를 하면서 과제나 평소생활때 남들에게 눈치보이 않도록 얕보이는 사람을 골라 그사람과 친구인척을 하였습니다 알바모집이나 사람이 모이는곳은 솔직히 막연하게 두렵습니다 또 앗싸를 하거나 모두에게 가식적인 모습으로 친구인척하며 지내게 될꺼같습니다 (저에게 너무 벅찬 일이라 말하고싶네요.) 이런이야기를 가족에게 이야기를 해봤는데 너무나도 상냥하게 휴학을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남들보다 불행한 삶을 살고있지도 않으면서 배부른소리를 하고있는지도 모르게 들리시겠지만 휴학신청을 아직도 결정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혹시 단순히 공부를하기 싫어서 그런소리를 하는지 아니면 정말 대인기피가 있는지 그리고 그런이유로 1년이라는 시간낭비를하고 말아버리는게 아닐지. 제가 나중에 취업을 할때 면접에서 여기 비어있는 1년동안 무엇을 하셨나요?라고 질문라면 뭐하고 답변해야하는지도 걱정됩니다
요약 1.저는 중학교때부터 대학생활까지 앗싸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조차 가끔 사람이 역겹고 두려운 존재로 보이고 만나기 싫은 존재가 되는데 이게 몇년이나 지나 보니 평소대로생활처럼 느껴집니다) 2.스스로가 이런자신이 싫지만 이런이유로 휴학이라는 잔꾀를 부리는게 아닌가 고민중이예요 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