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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때리치우던가해야지,,
게시물ID : humorstory_13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빈Ω
추천 : 1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3/09 08:34:02
저는 xx마트에서 일하고있는학생입니다.

마트에다양한알바가있지만 제가맡은일은 "안전"이라는일입니다.

마트매장입구에 정장입고 손님오면 인사하는 일입니다. 근데 대부분의일은 큰가방을잡는것입니다.

이거 잡아내는거 진짜x100 애매합니다.앞에 샘플가방이놓여있지만 손님들다무시하고들어가버립니다.

하긴 샘플가방보다큰거 다잡아내면 2명중 한명은 다잡아야합니다. 그래서 진짜큰거아니면 안잡습니다.

하루는 일하고잇는데 여자3분이서 큰가방을 들고 들어오려고하는겁니다. 

일단잡고 가방은 물품보관함에 맡겨주세요.했더니 인상은찌푸리지만 맡기더군요. 그리고5분이지낫을려나,

그여자3분이 오더니 내가방보다 큰가방도들고들어가는데 우리는왜잡냐면서 따지는겁니다.

전직원이기때문에 대꾸도할수없고 무조건 네 네만했습니다.손님만아니면 대판싸웠을텐데,,

저는 100%감각으로 잡는거기때문에 그렇게될수도있습니다. 그렇다고오는손님 가방을 자로잴수도없고,,

사람많은데서 존나게 쪽팔렸습니다. 또하루는 아줌마를한명잡았는데 욕하고 삿대질하고,,

또 안잡자니 위에사람이존나욕하고 잡자니 아줌마가욕하고,,나보고 우짜라는겨,,

손님들 마트오실땐 제발 이가방같은거↓↓↓ 들고오지마세요,ㅜ 이런가방이제일잡기 애매합니다.

유머아닌점 죄송합니다.그냥 주저리주저리한번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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