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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윤민수 관련썰
게시물ID : star_13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1시
추천 : 17
조회수 : 27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27 19:28:38
일단
2월27일 윤민수탄신일!!!
생축ㅋㅋ

모바일이므로
음슴체갈게요ㄱㄱ

콘서트때
'동거'를 부르는데

부르기전에 가수들끼리 멘트하고 떠드는거 있잖음ㅋㅋ
바이브도 떠들고 놀고있는데(사실 멘트 윤민수가 거의 다함...)

'여러분들 동거들 많이 해보셨죠?
동거들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한 20년정도 동거를 해봤는데.
저희 어머니랑ㅋㅋ
aha? 뭐 왜,왜,어쩌라고, 왜
왜, 진짜 동거한줄 알았구나?
동거하게 생겼잖아, 그지?

동거 해보셨어요?
어, 대답이 긍정인데? 긍정적인데?
혼자사는데 막 칫솔이 두개있고...

아무튼, 이 노래는 동거를 해봤으면 공감하실수있는...
어? 동거 해보셨다구요?
아, 지금 동거중이세요?
그럼 안되는데.
이 노래는 동거를 하면 느낄 수 있는게 아니라
동거를 하다가 헤어져야 느낄 수 있는건데.
옷장을 열어봐도 입을게 없어, 마음을 열어봐도 아무도 없어,
아직도 욕실에 가득히 낀 니 머리카락...
참 뺄때 힘듭니다 그거'

게스트로 하림이 왔는데
소개할때 '닭고기는 아니에요'ㅋㅋㅋ


윤민수가 mj(후엄마) 첨 만났을때
파티에서 처음보고 반해서
연상인거 알고도 '야'라고 부르고

그렇게 만나서 한 3년정도 사귀고있을때 쯤에
mj가 대학생이라 미국으로 돌아가야했었는데
윤민수가 mj한테 가지말라고 딱 붙잡았고
그날 후가 생김.....♥


후를 가진채로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
숙소가 거의 다 차서 일반객실로 감.
근데 지인이 나타나서 그래도 신혼부부인데 스위트룸은 잡아야하지 않겠냐며 스위트룸으로 바꿔주고
너무나 감사한마음에 윤민수는 지인이랑 술을 같이 마심.
근데 술을 참 좋아하는 윤민수가 그날도 여느때처럼 술을 퍼마셨고
결국 mj는 신혼첫날밤을 스위트룸에서 '혼자'보냄.

(다음날 mj가 화나서 서울로 올라가고 윤민수도 따라 올라갔다고 한것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결혼한지 5개월만에 후가 태어났고
아빠!어디가?로 유명세를 탄 후부자에게
어떤 여성팬이 와서 윤민수한테 팬이라며 사진찍어도 되냐 물었는데
윤민수가 자연스럽게
'네, 후 찍으셔도 돼요~'라고 말했음.
 그 팬분이 '아니요, 후말고 오빠요!!'라고 말하니까
윤민수가 웃으면서
'어헣허허허헣ㅎㅎㅎㅎ 저요?^^'라며 즐겁게 찍어줬다함ㅋㅋ


음 마무리 어떻게 하지?

4~5월안으로 나올예정인
바이브5집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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