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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함하지 마라
게시물ID : starcraft2_13451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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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1/15 17:20:47
그들은 우선 행성 표면 가까이에 있는 관측선을 몇 기 가져와서 살펴보았다.

광물 발견 이후 대부분의 관측선은 비행 가능한 상태로 개조 되어 있었다.

아직 비행 가능하게 개조 대기 중인 관측선을 몇 기 가져왔다.

8지성은 관측선의 탐지 신호 수신부를 전부 떼어 냈다. 그리고 새롭게 배열했다.

지형에 따라 반사된 신호가 변화한다는 것을 착안하여 수신부 배열에 유동성을 강화하여,

어떤 종류의 신호라도 잡아낼 수 있고, 또 더욱 광범위한 지역의 신호를 수신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기술은 이미 띄워진 많은 관측선을 모두 개조할 수는 없어서, 새로 제작한 관측선에만 우선 도입하였다.

관측선이 만들어지는 대로 하나하나 가까운 별을 향해 띄웠다.

물론 가장 처음 개조된 관측선은 트세루를 향해 날려 보냈다.

한편 트세루 일행은 당황하고 있었다.

띄워 보냈던 관측선 3기 모두 별다른 신호를 보내지 않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기 때문이다.

신호만 하염없이 기다리다 못해 트세루는 그 중 가장 큰 행성으로 일행을 이끌었다.

에너지 응축기 덕분에 트세루는 자만심이 부풀대로 부풀어 있었다.

항성을 두고 고향 행성과 정 반대편에 위치한 그 행성은 고향 행성에 비해 몹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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