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81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도전기
추천 : 13
조회수 : 1148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7/05/13 16:51:38
어제 밤 방충망에 매달려서 울던 너
문을 열어주니 쪼르르 들어오던 너
붙임성있게 비벼 대던너
참치와 물을 주니 허겁지겁 먹던너
그리고 다시 나갔던너
외출냥인줄 알았던너
아침이 되니 들어와서 옆에 자던너
두고 출근해서 퇴근길에 모래사서 오니
한강을 만드는 너
집에 안가니..?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