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재인 대통령님이 취임해서 정부의 방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지금 하루에도 수십번씩 뉴스 클릭을 하면서 또 다시 저들의 공격이 시작되는거 아닐까 조마조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기자들과 싸우더라도 논리로 무너뜨릴 수 있는 논리를 장착해서 작게 나마 키보드 워리어로 나설 생각이었고 그래서 공부도 하고,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유시민 작가의 봉화 연설을 듣고 문득 생각한건데,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공약 만큼은 좀 더 빨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작은 실천을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다른건 차치 하고라도 비정규직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들이시고 노력을 하시는데 이건 변호사 시절 노동자와 인권 변호를 하시면서 부터 꼭 개선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신 듯 합니다.
그래서 감히 제안합니다.
소비자로써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기를, 일단 비정규직을 안 쓰거나 쓰더라도 최소한의 비정규직을 쓰는 기업의,제품을 우선 구매한다든지, 대규모 프랜차이저 보다는 골목 상권을 애용한다든지.... 저는 이미 10년 가까이 세이르제품이 있더라도 기업 브랜드 부터 꼼꼼히 따져서 제 생각에 좀더 공정한 기업이다 싶은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소비를 하다 보니 점점 선택 기업이 줄어 드는건 사실입니다... 사드 문제 부터는 과자도 골라서 먹습니다.
주변에서 가능한 소비 패턴부터 바꿔 나가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면 기업들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못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러면 우리 통령님 정책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단계별로 우리 안에서 소소하게라도 실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