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말씀 중 하나인데 이번에 더 생각나게 만듭니다.
부패기득권에 대한 싫증과 분노, 불의를 느낀시민들은
저마다의 모양으로 소리를 냈고 노무현대통령의 말씀대로
최후의 순간 시민들은 조직을 했고 그 힘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누구도 놀라지않을 수 없을 평화적인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아직 권력은 완전히 제자리로 돌아오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남았어요. 그들에겐 힘, 즉 돈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요.
노무현대통령: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
역시 유명한 이야기죠.
실제 인터뷰 중 나온이야기 였고. 현재를 분석하고 대처하는 설명중의
인터뷰 였음에도 언론이 권력에 굴복하는 모양새로 만들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과정을 거치며 우리스스로 알게 모르게 깨달은게 있어요.
바로 시민들의 구매력입니다.
전부의 국민은 아니겠지만 정의를 외치는 다수의 사람들은
후원을 하고 기부를 하고 가치를 함께하는 이들의 상품을 사가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거대 기득권과 맞서 나갔습니다.
적폐청산을 외치며 정의를 꿈꾸는 판매자들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구매력을 믿고 소신대로 나아가는 모습을,
우리는 정치인을 통해 정당을 통해 소수 언론 등을 통해 봐왔습니다.
이제 더 나아가야 하고 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리하고 재치있게. 조급하진 않게.
어떠한분이 올려주시는 대통령의 몇일차 라는 게시글이 매일 올라오는데
친절하게도 링크까지 걸어 주더군요. 전 그 글 내용의 뉴스를 구매합니다.
클릭한번 으로 말이죠. 정말 재치있고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막 댓글도 보고싶고...)
최근들어 진보언론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들은 결국 돈이 되는 쪽으로 움직인다고 봅니다.
이미 돈의 맛을 알아버렸다고 생각이 들어요.
술김에 주절주절이네요. 하하
마지막으로
헌법에 국민에게만 주어져있다는 그 것.
기득권 시장이 뺐어간 그 것.
권력.
온전히 되찾아 옵시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