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군대게시판과 시사게시판 상호 게시판에 대한 공격과 매도, 몰이 행위 등을 하지 않는 것임을 미리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지금 군대에 남성만 가는 것이 불평등이다. '여성도 가라.' 혹은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라.' 라는 것이 군게에서 굉장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그렇다면 왜 남성들은 아무도 외치지 않는 건가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왜 인터넷에서만 외치나요??

 

특히 이제 군대를 가실 20대 초반의 남성분들 광화문에서 불평등이라고 외치면서 한번에 몇 천명씩 입대 거부를 하면 문재인대통령께서 이를 가만히 눈

감으실 분이 아니실 텐데요. 그리고 이를 옹호하는 전역한 남성분들도 당연히 두발 벗고 도와주실 겁니다.

 

여성들은 강남역에서 모르는 여성분 하나 죽었다고 모든 남성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몰아가면서까지 시위하는데 남성들은 군대에서 억울하게 죽어도 '군대란 곳이 원래 그렇지 뭐. 군대가서 죽으면 개죽음이야.' 라는 말만하고 아무도 시위하는 사람을 못 봤네요. (천안함 등 몇몇 사건 제외)

 

남성들도 목소리를 높여 외치면 확실히 뭔가 바뀔거 같긴 한데요. 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사람들을 모으기가 어렵나요?? 아니면 돈 문제가 있는건가요?? (제가 어려서 시위하는데 필요한 그런 구성품들을 잘 모릅니다.)

 

여성들은 하는데 남성들은 못하는 이유가 뭐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단순히 호기심에 물어보는 것이니 편하게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란을 조장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만약 그렇다면 바로 내릴거고요.

 

욕을 하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좋겠지만... 각자의 소신에 따라 격하게 반응하실 수도 있으니 왠만한 욕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