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2017년 4월 대선후보 시절 재산 신고액 18억6400만원.
주요내역은
경남 양산 자택부지 2억7천 / 자택건물 2억7천(대통령 소유)
서울 홍은동 빌라 1억6천(영부인 소유)
부산 아파트 1억2천(대통령 모친 소유)
서울 복합건물 2억1천(대통령 장남 소유)
저축예금 6억8천(대통령 소유)
저축예금 5천(영부인 소유)
그런데, 빚도 있네요.
채무(빚) 5억(대통령 본인)
1953년생, 올해로 65살 대통령의 재산에 대해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뭘 하고 산거야?"
그리 적은 돈은 아니지만 대통령 + 영부인 재산이 대략 15억 정도로 보이는데,
빚 5억은 따로 있으니까 실제로 10억 안팎일것이고,
사법시험 연수원 수석 변호사가 30년을 넘게 번 돈 치고는 상당히 작게 느꼈습니다.
(물론 명왕의 신분으로 금괴 200톤을 따로 보유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5월9일 맑은 하늘로 세상이 바뀌던 날 밤에 대통령의 '홍은동 사저' 뉴스를 보면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빌라에 살고 있었어?"
25평형의 빌라라고, 실거래 가격은 2억7천.
저는 31평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2억9천.
집만 놓고 보자면 저보다 없이 산다는 생각이 팍 들었습니다.
"아, 노무현 대통령도 그닥 가진거 없는 걸로 알았지만, 문재인 대통령 당신은 더 하군요."
영부인님 당신은 (돈 잘버는 남자 기준으로만 따지면)남편 잘 못 만나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그런데 어쩌겠습니다. 외모(패권주의)에, 성품(패권주의)에, 삶의 행적에...
게다가 지금은 대한민국 대통령.
만약,돈까지 잘버는 남편이었으면, 다른 남자들이 너무 불쌍해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