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와 사귄지 2년 만나면서 헤어진적 많구요 늘 그런듯 다시만나게되었죠 서로 보고싶은거 못견디고 암튼 지금 정말 열받습니다 먼저 그애와 헤어진시간 1달가량 헤어진건아니고 잠정적으로 이별을 한상태였지만 제가 잡고있었는데요 일주일전 그애가 제친구를 만났었더라구요 시내에서 우연히 그래서 친구가 물었답니다 내칭구:00는 어딨냐 같이안있네? 그녀:응 우리헤어졌어! 친구:왜 그녀:그냥 미래가안보이는사람이니 정리하는게 낳은거같아서!
왜열받는지 모르시겠죠 전 그애의 연락을 기다리고있었어요 쌓인 감정이나 화같은거 다풀고 다시만나자고약속을 했었거든요 근데 친구녀석을 만나서 한단 소리가 저거내요 그런것도 모르고 전 기다렸는데 하두 열이받아서 전화해서 확인을 하려했죠 그랬다고하더군요 미래가 안보인다고한건 예전처럼 자기한테 대하는게 틀려졌다고 사람은 누구나 변하게 되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2년을 만나서 이렇게 변했으면 5년에서 10년을 만나 결혼한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요 정말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런식으로 사람 재고 킁 별핑계 다대고 참내 그날 바로 전화기 뚜드려 깨버리고 전화 다시 사면서 번호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제잘못 압니다 저 에전처럼 그녀한테 다정하게 해준적도 없었고 상냥하게한적도 없고 물론 제잘못이죠 그래도 전 여자라곤 그애밖에 몰랐습니다 내가 바람나서 무신경해진것도 아니고 일상에찌들어 살다보니 그렇게 된거라고 몇번을 말했것만 여자분들 남자가 무슨말을 하면 좀 믿고 따르세요 미련하게 자기생각만 하니 이렇게 되는겁니다 서로 솔직히 사랑하지만 헤어지는거봐요 이젠 정말 이별을 받아들이고 제생활에 전념하려 합니다 모두 잊고 안좋은 기억뿐이니까요 .. 남자에 자존심을 건드려도 하루이틀이지 친구한테 그런소리까지하면서 내자존심을 건드려 에고 진짜 열받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