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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외롭네요
게시물ID : gomin_1345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qY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2/06 21:59:04

아가 혼자키우는 슴셋 미혼모에요. 
늘 혼자서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지독히 상처받았거든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그리 사람을 만날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근데 오늘은 참 지독하게 외롭네요. 
거짓된 사이가 아닌 진실된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근데 참 현실은 삭막하네요. 
애초에 잘난 사람 되기엔 저는 글러먹었다 생각합니다.  관심도 없구요. 
많은 친구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단지 무척이나 외롭다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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