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기울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미인을 경국지색이라고 하잖아요.
예전에는 솔직히 사람이 아무리 이쁘기로소 암만해도 나라가 기울게 할 정도 일까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ㅠㅠ
갠적으로 정말 개인적으로 한지민, 손예진, 임시완, 윤시윤을 정말 미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얼마전에 영화 궁을 보고 조우 동위라는 중국인 배우를 봤는데
와... 웃는게 정말 너무 순수하고 이뻐서 그 부분만 몇 번을 봤어요.
그 뒤로는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에 빠져서 나랏일을 포기한게 이해가 됩니다.
막막 조우 동위 같은 미인이 옆에서 웃으면서 저랑 놀아요 이러면.. 일이고 뭐고 나라고 뭐고 다 팽겨치고 웃는 얼굴만 보고 있을 것 같아요.
위에 말한 배우들 같은 미인이 무슨 일 때문에 막 속상하다고 울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막 장난 아니예요.
왜 범려가 서시를 부차한테 보냈는지 정말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