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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못쓰고 자랑질은 라고 싶고 ....
게시물ID : animal_134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담파
추천 : 1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11 09: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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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리집 막내 입니다.
주 특기는 목욕하며 졸기,
어항 속 구피 잡아먹기,
새벽 2시에 마루바닥에 건전지 굴리며 놀기
화장실 맛똥산 가지고 놀기 -_-!
간식달라고 조르기
높은데 올려 달라고 조르기 ...
마눌님 설것이 하는데 발가락 깨물기 등등 입니다. 글솜씨는 없고 사진도 못찍지만
걍 자랑질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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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에 온날.. 어이 집사 ! 내방은 어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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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피곤하니 움직이지 말게 .. .한숨 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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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이쁨받기도 힘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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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좀더 자게 내비 두지 ? 거품은 이따가 하는게 어떻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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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부턴 침대에서 자겠네.. 자네 부부들은 알아서 주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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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집사 ... 컴터만 하지 말고 캔하나 따지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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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아몰랑 내가 식빵을 해본적이 없어서... 걍 이러구 잘래 ...
 
20150701_230556_001.jpg
 
나랑 파라오 놀이 하지 않으련가 ?
 
 
20150711_085447.jpg
 
역시 금방 빨아서 말린 빨래 촉감이 최고여 ~,  여 집사는 자네가 알아서 하게나 ~
 
짐 마눌님 외출한 사이 저 빨래에서 놀구 있네요 ... 마눌님 오시믄 .... 제가 혼납니다.
 
아씨 사고는 저넘이 치고 욕은 왜 내가 먹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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