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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쪼들리는 분들을 위해서 한말씀
게시물ID : gomin_1704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27
추천 : 2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15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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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저는 대출상담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8년전부터 오유 눈팅을 해왔습니다. 

제 예전 글 중에 가족을 소개한 글도 있습니다. 

빚이 많아서 또 빚을 내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 친구가 와서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금융사에서 돈 못 갚으면 연체가 생겨서 다른 대출이 다 막혀버립니다. 
그래서 날짜가 다가오면 조급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더 빚을 내실 때는 금리가 너무 높기 때문에 시간 연장일 뿐입니다. 

그냥 빚을 갚지 말아보세요. 
금융사에서 빚 못 갚아서 연제 생기면 다른 대출도 힘들어져서 큰 일 날 것 같지만
큰일 안납니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도 있는 겁니다. 

안되는데 계속 연장하려고 애쓰다가 대출사기나 보이스피싱에 노출됩니다. 

제 친구도 결국에는 금융사에서 신용불량이 생겼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았고 돌아왔을 때 쏘주한잔 사줬습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대출카페 같은데 가입하셔서 알아보실 때는 팁이 있습니다. 
무슨 과일이름 팀장한테 대출 받고 그러면 위험합니다. 
금융사랑 이름 전화번호 여신협회에 등록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페나 블로그에 그런 것이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진행하던 것을 멈춰야 합니다. 
사기당하고 스팸전화 와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경찰에 가서 신고해보세요. 

나    "대출카페에서 대출 알아보다가 사기당했어요?"
경찰  "네? 누구한테 받았어요?"
나    "딸기팀장이요."
경찰  "과수원하시나요?"
나    "아니요... 전화번호도 있어요."
경찰  "안받네요. 대포폰인가봐요."
나    "어.. 아닌데, 이거 대출까지 받은 서류 있는데.."
경찰  "이거 본인이 받은 사인아닙니까? 본인이 하셨는데요."
나    "아... (앞으로 딸기 먹나봐라.)"

빚에 쪼들리는 분이라면 이 심정 너무 잘 알겁니다. 

저도 이제 몇년되니까 무뎌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편해집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sunnyandso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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