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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당신청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36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aiu
추천 : 2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7/05/15 1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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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오유 여러분 전남 광주에 사는 30대 초반 유부 징어 입니다.

작은 손이지만 한손 거들고 싶어서 입당 신청 했습니다.

와이프와 (금액적으로) 상담해서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하며 권리 당원이 되어

나라와 국가 그리고 앞만보고 달리기에도 바쁘실텐데 이전 정부의 허물까지 치우시느라

힘드실 문재인대통령님과 각부처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정부를 함께 지켜주실 당원 여러분 작지만 저도 한손 보태고 싶어서 당원 신청을 했습니다.


09년부터 오유에 기웃기웃 눈팅하다.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 라는 사람은 아직도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30대이지만 아직도 배우고 있고 확정된 자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가슴속에 큰 뜻을 품기보다는 아직 온전히 자리 잡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 작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부패 기득 세력과 어떻게든 자기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중상 모략하는 기레기들에게

제손으로 아니 우리손으로 뽑은 대통령님이 마음아파 하시게도 하고싶지 않고

상처 받게 하고싶지 않고 지켜주고 싶습니다. 

다시는 우리 품안의 대통령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지난 9일 대선일과 그주 주말에는 새벽녁에 일하며 공부하며 오유글들과 유투브에 올라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영상을 보면서

소리죽여 울었습니다. 다큰 남자인데도 가슴속에 북받쳐 오르는 느낌에 울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했습니다.

어떻게하면 될까? 내가 무엇을 하면될까?



몇일 사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 정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님 말씀처럼 "내가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 라는 그 말씀처럼

여용 시민이 되고자 합니다. 



누군가의 옳은 행동이 수백 수천의 그른 행동으로 가리워 진다면 그 옆에서 한번이라도 옳은 소리를 하고

비틀린 정보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잡도록 작은 목소리라도 내어 볼까 합니다.

그래서 그 작은 발걸음으로 당원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입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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