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언론개혁 시작되었습니다. + 제안 다섯
게시물ID : sisa_937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토총총
추천 : 16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5 23:03:11
靑 “‘아는 기자 전화만 받지 말고 공개 브리핑’ 하라”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936822&page=5

베오베의 윗글 읽다가 시작이라는 감이 왔습니다. 지금이 가장 적당한 시기이기도하고요.

기억하시는 분도 많을껍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취재선진화'말입니다.

일괄적으로 정부 각 부처 기자실(이라고 쓰고 '공식접대실'이라고 여겨진)을 없애고 정부브리핑룸을 활용하라고 했을 당시

조중동 한경오 예외없이 거품 물고 물어 뜯었습니다. 

'언론하고 싸우는 대통령'이라는 프레임을 걸어서 여론을 호도한 세력이 개혁을 실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상황이 달님의 책,운명에는 아주 조심스레 언급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잘 읽어보시면 당시 개혁의 '접근법'에 대한 우려는 있어도 그 자체에 대한  큰 방향성에 대해선 극히 말을 아끼셨죠. '할 말은 많은데 여기에 모두 적지는 않겠다'는 느낌?

성공이나 실패에 가감없이 써있는 다른 부분과는 달리 말이죠. 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오늘 다소 해소되는 듯합니다.

그때의 실패를 거울삼아 다른 개혁과는 달리(?) 점진적 접근을 하시는 모양새입니다. 일단 청와대 먼저 살짝 시작하신 듯합니다.

그걸 지 밥그릇에 민감한 기레기가 알아챈 듯 하고요.
 
당장은 '질문도 못하는 기레기'의 이미지가 남아있고 청와대에 국한된 것이니 기레기 카르텔에 기사를 뿌리는 것만으로 끝나지만,

누군가 실수하면 '국민의 알 권리'를 포장삼아 달려들겠죠.

슬슬 우리도 대비해야겠습니다. 한경오는 2류라서 우리들과 논쟁이라도 벌이고 있으나, 저들은 이런 일에는 1류라 논쟁 자체를 피하며 여론을 호도할껍니다.

간을 슬슬 보다가 저들이 결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면, 또 2-3류들이 저 죽는 줄도 모르고 광견처럼 달라붙을껍니다. 분위기 무르익으면 앞으로 나서서 둘 다 잡아 먹으려할테고요.
  
 조만간 문각기동대? 문타니움? 문크리트?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 반드시 도래하리라 봅니다.

준비합시다! 기레기만 쓸어내도 더불어정부의 운신 폭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집니다.

제안1 : 문재인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정부입니다. 지지자와 당원이 다른 집단인 것처럼 인식되면 위험합니다. 더불어정부 또는 더정부로 통일합시다.

제안2 : 기사 링크를 걸거나 소개할 경우에는 '기자 이름'을 본문에 표기합시다. 기레기는 계속 회자되어야합니다. 조을선의 기사 찾아보기 어렵게 된걸 상기합시다.

제안3 : 확대재생산을 못하도록 선제적 방어가 필요합니다. 24억으로 방어전치룰때 회계사분들이 나와서 친절히 설명해준 통에 더 빠르게 퍼졌다 생각합니다. 눈팅하시는 각 계의 전문가님들 조금만 시간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안4 : 오프라인이 중요합니다. 저는 대선 2주 전에 오유탈퇴하고 오프라인영업에 매진했습니다. 100명은 못채우긴했지만 새끼쳐서 그에 근접하긴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설득하셨던 분들이 꽤 많으실껍니다. 지금은 노젓기 좋은 때입니다. 일단 가족 친지 등 대선때 표 얻어온 분들부터 굳혀서 철근콘크리트화합시다.

제안5 : 월 1천원으로 쓰레기를 치울 수 있습니다. 백만명 정도 모이면 각종 적폐를 싸그리 청소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원이 되면 관심도가 살짝 높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높은 확률로 굳혀집니다. 영업을 생활화합시다. 
출처 컴백기념(신규회원으로 초기화되니 글쓰기 힘들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