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연예병사가 됐다.
춘천MBC는 6일 '신나군'을 통해 구랍 21일 입대한 박효신과 아웃사이더의 모습을 선보인다.
머리를 빡빡 깎은 박효신은 "연예인이라고 꼭 센 부대에 가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며
"편한 군대에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신나군' 김말숙 리포터는 박효신에게 "'눈의꽃'을 군대에서 불렀다간 큰일난다"는 충고와 함께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한편 신병교육대에서 소대장훈련병을 맡은 박효신은 신병교육대가 끝난 후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단에서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