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4학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 대나무숲에 글을 올려 보려고 했으나 역시 다양한 연령대에 계신 오유회원님들 의견 듣는 것이 더 괜찮겠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햇수로 벌써 3년째 솔로 생활중인데요. 요즘 너무 매력적인 이성분들이 많아서 힘드네요. 아무래도 취업준비생이다보니 바쁘기도 바쁘고 만약 만남을 시작해도 제가 과연 상대방에게 정말 잘 해줄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서 그동안 대시 한번 하지 않고 살아왔는데요.. 요즘들어 의문이 생깁니다. 과연 연애가 공부하는데 그렇게 방해가 되는지 그리고 제 또래들 중에서 연애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연애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저만 괜히 자격지심 느껴 혼자 끙끙 앓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요. 사실 지금도 대시하고 싶은 이성이 있어서 계속 밤잠도 설치게 되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길게 보면 지금 이 시기도 지금 한 때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지르는게 맞을지.. ㅠ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