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모게시판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평소 쑥쓰럼이 많은 성격이라서 ㅎㅎ;;
주최는 부담스럽고 간간히 참석해서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기억하시는 분 있으시려나..ㅠㅠ?
뜬금없이 이 겨울에 냉면이 왠말인가 싶지만...
금요일밤에 한국에서 이태원만큼 활력넘치는 곳도 드물고 정모게시판에서 가장 인기없는 지역. 이태원을 살리고자..ㅎㅎ
그리고 매콤한 냉면을 먹고 기운차리고 싶은 마음에 모임을 주최합니다. ! !
* 딱히 그날 한남동 제일기획에 볼일이 있어서 주최하는거 아닙니다.;;;;;;;ㅋㅋ
이번에 이번에도 갈 곳은 이태원 동아냉면 ! !
오유에서 여기만 세 번 갔네요.. (저의 주최로 ㅡ,.ㅡ;;;)
매콤한 냉면, 속이 꽉찬 고기만두, 달콤한 온육수까지..
보시다싶이 가격도 착해요^^;;
파리바게트의 아버지 '패션5', 우리나라 최고의 츄러스 '커피츄', 이름어려운곳;의 칵테일 '만다리블러섬'
외국인지 한국인지 구별안가는 독일 '프로스트펍', 컨셉은 공주지만 가격은 황제 '팔러', 알바누나가 인형같은 러시아 '트로이카'
음악은 시끄럽지만 음식은 괜찮은 '우나', 맨발로 그네타다 오바이트 쏠리는 '방갈로', 눈감고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세곳중 한곳이 홍석천씨 가게ㅋ
이차는 가볍게 칵테일이나 커피, 맥주 한 잔 등으로 정말 가볍게 ㅎㅎ;;
모임의 분위기나 참석인원에 따라 그 때 정하기로 해요 :)
모임장소는 이태원역안에서
모임시간은 2월 22일 (금) 콩의 기운을 받아 저녁 7시 22분
2월 22일 (금) 콩의 기운을 받아 저녁 7시 22분
모임회비는 2차까지 15,000
모임연락은 핸드폰 010-삼공팔일-3032
카톡 ka03 입니다. ^^
금요일밤의 이태원은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ㅠㅠ
우리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