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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8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경
추천 : 3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6 03:35:13
여덟시에 했던 전화도 뚝 끊기고
벌써 새벽 세시반이야
나 기다리고있는데
내일 출근도 하는데
폰은 꺼져있다고 하고
오늘 안으로 들어오기로 했잖아
근데 이미 내일이야
너는 술 마시고 잘 자고 있겠지
너무 싫다
나 진짜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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