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읽었던 초한지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쟁에서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지만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유능한 아군 무능한 아군 유능한 적군 무능한 적군 가장 변수가 없는건 유능한 아군과 유능한 적군이다. 심지어 가장 믿을 만한것은 유능한 적이다. 이들은 우리를 공격할 것이 확실하며 우리에게 득이 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다. 제가 보는 조중동의 포지션입니다. 무능한 적군은 우리가 공격할 실수를 만들기 때문에 예의주시하여 공격하면 된다. 가장 위험한건 무능한 아군이다. 자신의 실수를 덮으려 능력보다 과장하며 같은 아군을 위험에 빠뜨린다. 뒤에서 칼을 꽂는 자들이 이 부류인데 제가 보는 한경오 입니다. 어차피 조중동은 친노 친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대변해주지 않을거에요. 자기들 고객 및 지지자는 거기 없으니까! 한경오라고 하는 이 신문사들은 자기 주 구독층 및 지지를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어디 있는 지도 모르고 자기는 잘났고 옳다 생각하죠. 들어줄 사람 없는 말은 공허 할겁니다. 무능한 아군 같지도 않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