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가 질린다는게 아니라 게임이!ㅠ 나름 스스로 샆창이라 여겼는데.. 그렇게 올드하진 않지만 작년 6월인가 시작해서 정말 미친듯이 해왔습니다. 크아,카트,앨리샤,알투비트가 제가 했던 유일한겜이었고 aos? 그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깊이 빠질줄은 몰랐어요 성우, 캐릭터, 스토리, 타격감 다 너무좋고 한타가 정신없었지만 이렇게 재밌는게임이 있다는게 문화컬쳐였습니다. 그래서 뉴비시절 욕먹어가면서도 혼자 전략, 용어, 립매너 다 검색해가면서 배우고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날보면서 뿌듯했죠. 근데 실력이 안 늘수가없는게 매일했거든요 진짜. 하루 4시간 기본이었고 주말엔 6시간씩했는데 사퍼시작한이래로 접속안한날이 3일 넘어간적은 없는거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점점 질리네요 똑같은 맵도 지겹고.. 뭔가신선한 컨텐츠가 필요할거같긴한데 이게 내가 겜을 너무많이해서 질린거같기도하고ㅠ 저보다 더 오래많이 해오신분들은 얼마나 질릴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엔 일부러 즐겁게 해보려고 다양한 템트리시도, 도일로 도통기소환하기등 여러가지 실험을해보고 있는데 그냥그럼.. 도일 핵분열 하냔 소리만들음 아 당분간 접다가 다시 올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 재밌어지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