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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 프레임이 어리석은 이유
게시물ID : sisa_937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xus4p
추천 : 5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6 11:09:34

이번 대선 과정에서 언론들의 불공정 보도 행태를 보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언론이 일관되게 문후보에게 부정적이었습니다.


이는 저의 주장이 아니라 민언련의 모니터 자료가 입증하는

준객관적인 사실이죠.


그럼에도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전체적으로 꾸준히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미분값이 매우 작았습니다. 지지층이 매우 견고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막판에 언론과 여론조사업체들의 온갖 공작질에도 와해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토대에서 '문빠'라는 우스꽝스러운 프레임을 만들어

가두고 위축시키려 해봐야 될리가 없죠.


저는 소위 '문빠' 라는 분들이 모두 옳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는 극성스럽고 도가 지나친 분들도 많고,

이성보다 감정에 치우친 분들이 더 많다고도 생각해요.

그러나 그들도 시민이고 독자입니다.


호칭 -씨 -여사 문제 별 거 아닌 사소한 일일 수도 있지요.

허나 그 많은 '문빠'들이 왜 그런 사소한 것조차

정서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언론이 자신들의 책임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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