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버스로 3시간 걸려서 아침6시에 차타면 9시에 서울에 도착하거든요.

센트럴터미널-경복궁-혜화동 마로니에공원-인사동 쌈지길-명동성당-남산타워-63빌딩-혜화동 가족집

경복궁이나 명동성당은 뭐 특별히 할거 없고 구경만 하면 되니까 시간 별로 안걸릴거 같고..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이랑 인사동 쌈지길은 구경도 하고 둘중에 한군데서 초상화 그림도 받을려고요.

중간에 영화 굿윌헌팅도 보구요.

빕스도 갈꺼예요.

그리고 남산타워랑 63빌딩 보러갈려구요.

어때요?불가능한가요.자차없이 대중교통으로만 돌아다녀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