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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탈출 컬투쑈의 긴급사연 119 코너에 소개된 내용
게시물ID : humorstory_211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넝이촹촹★
추천 : 6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05 21:36:00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 감자 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편의점에서 "언니, 팬티색 커피스타킹 어딨어요?"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여자분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너무 긴장해서
냉면을 호호 불어 먹음 ㅋㅋㅋㅋ


- 어떤남자가 ㅋㅋㅋㅋ 첫키스를 하는데 
여친 어딜 잡아야할지 몰라서 멱살 잡고 키스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시간에 먹는걸 그리는게 있었음
근데 어떤애가 도화지 전체를 까맣게 칠해서
"김이예요"라면서 냈음
근데 그 미술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
"떡국에 넣어먹어라"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뺨 때리는 소리가 나길래 
부부싸움 하나 싶어서 뛰어갔는데
아빠가 스킨 바르고 계셨음ㅋㅋㅋㅋㅋㅋ
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분 아버님이 밤에 술취해서
들어오셔서
발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려놨음
근데 오른쪽발을 보더니 
"아이고 이쪽발이 나와있네"하면서
오른쪽발 올리다 병원에 실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가 연봉으로 1600억을 받는다는 기사가 떳는데
그밑에 연봉 1억 받는분 댓글
"헐 내가 근초고왕때부터 일해야 벌수있는 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할머니께서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대가 더 있었음
근데 그 할머니께서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됐는데 잘못탔네"
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
할머니께서 열심히 뛰어가시더니 다시 앞문으로 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문자로 엄청 싸우다가 
"장난하냐?"라고 보내야 되는데
"장난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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