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알지만.. 희망을 가지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상하면 너무 끔찍하고 불쌍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기사 새로고침 하는 건 한 명이라도 살아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인데, 사망자 숫자만 늘고 들리는 소식은 막장이고 마음이 참 안 좋다... 고2에 이런 식으로 가면 되겠나 부모님 두고.. 딱 한 명이라도 좋은 소식 없나 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고침 해보는데 참 허무하다. 사람 생사가 이렇게 다뤄져도 되는건지 인간이 청소년이 이렇게 가치없는 거였나? 모르겠다 참 마음이 안 좋다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