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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태가 불편하신분들
게시물ID : sisa_938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랏
추천 : 3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6 22:44:15


잠시 싸움터에서 피해서 일상에서 쉬시다가 오셔요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는 하루이틀 좀 시끄러운걸로 끝내는게 더 문제러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한겨레가 폐간될일도 없고요 경향이나 오마이가 폐간될일도 없으니 걱정마세요

일반화할수는 없지만 직장다니시는분의 입장이라면 사과문을 쓸때의 심정을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 아 상사새끼 존나 지랄이네, 에효 내가 뭔짓이람 '
이런다음 시말서 내고 상사가 넘어가면
' 아 다행이다! 앞으로 잘해야지 ' 가 많을까요?
' 뭐하나만 걸려봐라 ' 혹은 ' 내가 뭘그리 잘못했다고 더러워서
앞으로 안마주치고 만다' 가 많을까요? 


분노는 표출할만큼 표출하고 싸우기 싫은쪽이 조용히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너의 사과를 받아들일게 앞으로 조심해'
'응 미안해 앞으론 진짜 조심할게'
이런결과는 친한친구사이의 일이라 생각하고
'하...개X끼들 지랄이네'
이게 회사생활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싸움이 불편하신 분들께서는 잠시 피해서 있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차피 이낙연총리 인사검증부터 언론도 물어뜯을꺼에요 우리가 우호적이든 아니든, 그리고 우리가 이런다고 신문사가 망하진 않습니다.

그냥 몇년째 묵혀온 분노를 표출하는것이죠... 

 
출처 시말서의 추억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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