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5시 사이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저녁은 자연스럽게 토마토같은 가벼운걸로 먹습니다. 운동도 하지만 워낙 의지박약쪽이기도 해서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단점 : 가격, 가격, 가격, 가격, 가격 정말 처방전 받는것도 돈내~ 약값도 보험 안되서 비싸네요 ㅠㅠ
장점 : 일단 물을 많이 먹게 된다. 공복감이 해결된다.그리고 무엇보다 안먹고 배고픈데도 힘든거 모르겠다. 정말 이부분은 기분이 다운이 안되고 피곤하고 짜증이 안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한번더 움직일 기분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게 합니다. 힘이 남아도니깐요 -_-;;
한달동안 운동 주3회 그리고 복용약으로 한달에 6키로 빼는게 목표입니다. 뭐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체지방량이 중요한건데 지금 체지방률이 30%를 훌쩍 넘어서 최대한 30%이하로 우선 내리려구요. 목표 이룰때까지 옷을 안사기로 작정을 해서 지금 입을 옷이 없어 비루하네요. 왜 옷은 사도사도 입을게 없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