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가방에 달고 다니던 세월호 리본 끊었어요 그걸로 화내니까 할머니 돌아가셧을때 그리본은 안하고다녓으면서 이건 왜달고 다니냐고 그거 가지고 울일이냐고 밖에 아무도 안달고 다닌다고 누가 달고다니냐그러는데 진짜 분양소가서 이름도 적고 받아온거엿거든요 정치 성향이 다른건 이해를 한다쳐도 일단 내물건이고 그걸 회손시켯으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한건데 되려 화를내니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내가 어떤 마음으로 달고 다닌거엿는데.. 집근처에 분양서도 없어서 광화문 갔을때 분양소 들려서 받아온거였는데.. 미안하다 한마디였음 이렇게 화도 안났을거에오..